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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부트캠프300 선행과정 - 블로그 챌린지 #1

크로모비 2023. 8. 9. 21:37

1. 창업을 하고 경제적 자유를 얻고자 하는 이유

 

 직장생활을 하면서 회사 월급만으로는 우리 가족들과 내 주변사람들을 챙겨줄 수 있는 경제력을 얻는 것이 현실적으로 힘들 것임을 알게 되었다. 

 그토록 열심히 해서 원하던 대기업에 들어가고, 29살의 나이에 1억을 모았고 원하던 차를 뽑았다. 1억을 모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던 10대 20대 초중반의 꿈을 이뤘지만, 이 돈으로 막상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너무나도 허무했다. 

 

'나'라는 사람은,

현실에 안주하겠다 다짐하면 남은 여생을 평생 안주하며 마약같은 월급을 벌면서 살고 있을 사람이다.

0 or 1,  나는 퇴사를 결심했다. 

불확실하더라도 창업인이 되어 미래를 스스로 창조해나가는 사람이 되고자 했다. 처음엔 사실 많이 두려웠다. 과연 내가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지금은 불확실함을 덮고, 오로지 앞길만 보고 가고자 한다.

 

감사하게도 지금은 회사를 다닐때 벌던 월급은 스스로 벌고 있다.  하지만 언제 경쟁자로 인해 휘청거리지 모르는 법, 아직 갈길이 멀다. 경제적 자유로의 향한 길은 길이 잘 포장되어있지 않다.

 

열번 이상의 창업 경험과 패시브인컴을 만들어낸 라이프해킹스쿨 강사의 강의를 들으며, 이 사람이 가진 노하우를 체득하고자 한다.

 

나는 3년 내 서울에 30평대 이상의 집을 살 것이다. 그 곳에서 언니나 여동생과 같이 살고 있을 것이다.

차는 두 대, 한대는 드라이브 한대는 업무용으로 나눠서 가지고 있을 것이다. 지금 타고 있는 차는 어머니에게 드리겠다.

 

 

 

2. 스스로 세계관이 좁아 자원을 크게 낭비했던 경험

 

1) 회사를 다니면서 세계관이 참 많이 작았던거 같다.

- 내 성과를 가로채서 본인의 성과로 보고한 동료가 있었다. 사실 보고한다고 해서 큰 타격이 올 정도는 아니었는데, 당시 나는 크게 분노했고 동료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한 사실들에 대해 마음맞는 동료들에게 이야기하며 부정적으로 느끼던 감정들을 표현하곤 했다. 그 1사람으로 인해 내 감정과 시간을 낭비했다.

 

2) 취업준비생일때?

- 오로지 취업에만 목매달았다. 다른 것은 안중에도 없었다. 대기업에 들어가는 것만이 목표였고 주변에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나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의 관점을 공유하며 대화할 기회가 열려있음에도 활용하지 못했다. 

서류나 면접에서 탈락할때면, 눈물이 났던 적도 있을 정도로 힘들었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때만큼 간절하게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자격증을 공부하고 취득했던 경험이 내게 큰 도움이 된 부분도 있다. 내 세계관은 작았지만 아무래도 몰입을 하면서 지식을 쌓고 있었기 때문에, 세계관이 확장되었을 때 쓸모가 있었을 부분도 분명히 있다.